스페어타이어, 사라지는 이유?

오래된 차량 하단 혹은 SUV차량의 후면에 장착되어 있는 스페어타이어,

하지만 최근에 나오고 있는 차량에는 이 것을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요즘 자동차라고 해서 모두 없는 것은 아닙니다.

국산 차량을 제조하는 일부 제조사 혹은

토요타를 비롯한 수입 제조사는 여전히 이 것을 장착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보험 출동 서비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 것을 쓸 일이 거의 업다고 판단되어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험사 혹은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손상된 타이어를 임시로 수리해주거나 교체를 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의 무료 긴급 견인 제도를 이용하게 되면

가까운 영업소 혹은 휴게소까지 차량을 이동시켜주기 때문에

스페어타이어가 굳이 필요 없다는 의견인데요!

이 것이 필요 없다는 또 다른 제조사의 의견으로는

이 것을 없앰으로써 좋은 연비를 만들 수 있으며

차량의 무게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것의 자리에 다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높아진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도 스페어타이어가 차지하고 있는 자리가 꽤 넓기 때문에

이 의견을 지지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런 플랫 타이어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나오는 

차량이 늘었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보아 

스페어타이어를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다고 느끼기 때문이라 합니다.

런 플랫 타이어란?

타이어 펑크로 인하여 공기압이 감소하여도 

타이어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정학 속도로 

100km 전후 거리를 주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타이어 입니다.

하지만 이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이 있는데요!

첫 번째로 이 것을 없앤다고 연비 개선 효과가

크지 않다는 의견 입니다.

이 것의 무게는 보통 20kg정도 되는데요!

차량의 무게에 비하면 매우 적은 무게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의견은 20kg을 뺀다고 해서

차량 연비가 좋아진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이유로는 런 플랫 타이어는 일부 차량에만 장착되어 있고

승차감도 좋지 않다는 의견 인데요!

이 것을 장착하는 대표적인 제조사로는 인피니티,BMW가 있습니다.

런 플랫 타이어는 사이드월 부분에 단단한 고무를 덧대어

차량의 무게를 지탱하도록 설계한 것이기 때문에

승차감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스페어타이어는 안전과도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것은 보통 차량 트렁크 내부 혹은 차량 후방에 장착되는데요.

이 것은 후방 추돌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많은 충격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이렇듯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게 무엇이 되었건 간에 현재 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것에 대해

미리 숙지하고 파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이어 펑크 혹은 사고를 대비하여

자신의 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긴급처치 도구는 

무엇인지 파악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