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배터리 방전 시 증상, 원인 및 대처법!
- Car 상식
- 2019. 7. 18. 09:35
차량 운전자가 한번 쯤 겪을 수 있는 자동차배터리 방전,
자동차배터리가 방전 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우선 자동차배터리 방전은 전압이 10.3v 이하로
떨어질 때 부터 나타나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인버터들은 사용 중 전압이 10.3v보다
낮아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작동을 멈추게 됩니다.
자동차배터리가 조금 남아있을 경우 시동을 걸었을 때
엔진이 돌아가긴 하지만 제대로 된 시동이 걸리진 않습니다.
또한 시동을 걸었을 때 엔진룸에서 찰칵찰칵 하는
진동 소리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자동차배터리가 완전 방전이 되면 시동을 걸어도
아무런 반응이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이 것의 방전 원인에 대해 몇 가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장시간 시동을 걸지 않았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데요.
휴대폰을 켰을 때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경험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차량도 마찬가지 입니다.
장시간 대기상태를 만들었을 경우 배터리를 조금씩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현상 입니다.
또한 차량 내부의 전등을 끄지 않았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 출시된 차량들은 시동을 끈 후 일정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전등이 꺼져 있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등이 꺼지게 설계되어 있어
이런 경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이 없는 차량이라면 시동을 끄기 전에
실내 외 전등이 커져 있는지 꼭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블랙박스로 인해 방전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상시 전원의 상태로 오랜 시간 주차를 해 두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시 전원은 말 그대로 주차 시간 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 입니다.
주차를 하는 동안에는 공급되는 전기가 없기 때문에
상시 전원의 상태라면 계속해서 배터리를 장시간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시 전원 모드 보다는 주차 모드로
해 두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이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차량 납축전지는 자기회복 이라는 현상이 있는데요.
이 것은 전력을 다 끌어써서 방전 직전까지 갔다고 하더라도
저녁의 소비를 모두 차단하고 10분 정도 기다리면
전압이 다시 올라가기도 합니다.
극판 주변에 있는 황산은 다 소모되었다 하더라도
멀리 있는 황산이 아직 존재하므로 그 것이 확산되어
올 때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계속해서 시동을 켜지 말고 전력소비가 될 만한
오디오, 히터 등을 꺼놓고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자기회복 현상이 일어났을 때 시동을 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시도를 해도 자기현상 회복이 전부 다 방전 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읗 때 대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점프방법 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다른 차량의 배터리로 전원을 공급받는 방법 입니다.
점프방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케이블과 절연 장갑이 필요한데요.
각각의 차량을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은
대형 마트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각각의 차량의 보닛을 열고 케이블을 연결 후
점프 케이블의 단지 색깔에 맞게 집게를 연결해 줍니다.
이 때 방전된 차량에 먼저 케이블을 연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결이 되었다면 방전된 차량에 시동을 걸어 주시면 되는데요.
시동을 건 상태로 5분에서 10분 정도 시동을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10분 정도가 지나면 케이블 중 검은색 케이블부터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만약 이런 상황에서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차량 보험사에 연락을 하여 점프서비스를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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