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오일 역할 및 관리와 교환주기


안녕하세요

차를 운행하다 보면 각종 소모품들의

교환주기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되는데요




차주와 가족들의 안전운전을 생각해서,

그리고 내가 아끼는 차를 위해서라도

자동차 엔진오일을 포함한 많은 소모품들을

적시에 바꿔 주어야 합니다



엔진의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자동차 엔진오일의 역할 및 관리와

교환주기에 대해서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자동차 엔진오일의 역할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쉽게 말해서 차량의 심장인 엔진이

부드럽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엔진 내부에 있는

찌꺼기, 카본 등을 씻어내주기도 하고,

녹이 슬지 않도록 방지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은 차량 운행을 할수록,

주행거리가 점점 늘어날수록 생기는 현상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자동차 엔진오일을 정해진 교환주기에 맞춰

제때 갈아줘야 합니다



자동차도 사람도 당장의 문제보다

체내에 있는 유해 물질들이

점차적으로 쌓이다 어떠한 질병 또는 고장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마치 갑자기 생긴 것처럼 툭. 하고 발생되죠



그제서야 원인과 이유를 찾기 시작하고

예방이 아닌 치료를 받게 됩니다

어디까지나 예방이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다들 잘 이해하고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자동차 엔진오일 역시 교환시기가 훌쩍

지나가버린 상황에서 계속된 주행을 해버린다면



당장은 티가 나지 않을 수 있어도 시간이 지나며

엔진 속에 발생된 상처와 찌꺼기 등이

내 차를 생각보다 크게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교환 시기가 다가오면 오일을 체크할 수 있는

막대기를 통해 현재 오일의 상태를 육안으로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막대기로 찍어봐서 묻어 나오는 엔진오일을 보면

찌꺼기와 불순물이 묻어 나오는 경우가 생기고

오일 색은 시간이 지날수록 검은색으로 변질되곤 합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5,000km에서 10,000km정도 주행하시면 갈아줘야 하는 것이 맞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차주의 운전 습관이 미치는 영향,

장거리 주행이 얼마나 잦은지,

고속으로 주행하는 일은 잦은지 등등

많은 경우의 수가 있으며 이에 따라

알맞은 시기를 잡아서 교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평소 차량 운행을 많이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주행거리가 10,000km가 되지 않았더라도

1년에 한 번씩은 교환을 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고여있는 오일은 이미 산소와 만나

산화가 되고 있기 때문에 오랜시간이 흘러버리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놓쳐버린다면

엔진에 치명적인 고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윤활유 역할을 못하는 엔진오일이 엔진 내 상처를 내고

마찰이 점점 심해지면서 출력과 연비까지 나빠지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이러한 지식이 없으셨다면

오늘 바로 나의 차량은 언제 마지막으로 교환했었는지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늦었다면 하루빨리 정비소에서

자동차 엔진오일을 교환하시고

차량의 상태를 점검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자동차는 여러분의 생명과 직결되는 교통수단입니다

어떠한 문제도 없어야 하겠지만,

혹여 생길 문제가 차주의 부주의로부터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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