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와이퍼 교체시기와 방법


운전 중 비나 눈이 내릴 경우에 시야 확보를 위해 우리는 와이퍼를 작동시킵니다.

운전자의 시야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와이퍼는 없어서는 안되며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와이퍼 교체시기 및 교체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와이퍼를 교체해야 할 때가 되면 차 유리에 물기가 잘 닦아지지 않으며

아무런 이상 없이 작동은 하지만 유리에 남아있는 이물질 또는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또한 고속주행 할 때 바람소리와 함께 튕기는 듯한 소리가 난다면 이미

와이퍼 수명은 다된 것으로 교체해줘야 합니다.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면 주행 중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교체해 사고 위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자동차 와이퍼 교체시기는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운전자들이 소모품 교체주기를 일일이 기억하지 못하고 운전습관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와이퍼 마모 정도가 조금씩 다르므로 상태에 따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퍼를 교체하기 위해 정비소에 방문해 교체하는 것도 좋지만 자동차 용품 매장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고 교체방법도 간단하기 때문에 직접 교체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다만 와이퍼를 구매하고 교체하기 전 차량마다 적합한 규격이 있기 때문에

차종에 맞는 것을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와이퍼 교체 방법은 먼저 기존 와이퍼를 분리하기 위해 누워있는 와이퍼를 세워줍니다.

수평으로 들어 올린 후 잠금장치를 눌러 와이퍼를 아래로 당겨줍니다.

오랫동안 교체를 안 한 경우에는 힘이 필요하니 장갑 등을 착용하고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에서 분리되었다면 기존 와이퍼 제거는 끝났습니다.

이제 새로우 와이퍼를 장착할 시에는 분리할 때 순서의 역순으로 조립하면 와이퍼 교체 끝입니다.


생각보다 아주 간단하고 쉽죠?





자동차 와이퍼를 교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요.

그래서 수명을 늘리는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와이퍼 작동 시 워셔액 꼭 사용하기 - 워셔액 없이 작동시키면 마찰력이 높아져

와이퍼 블레이드와 유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2.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날에는 털고 작동하기 - 미세먼지나 흙먼지가 많을 때

털지 않고 사용하게 되면 유리에 미세한 스크래치를 남게 하여 야간 주행 시

빛이 퍼지는 현상을 만들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줍니다.


3. 세차 시 블레이드 닦기 - 고무날에 먼지나 이물질이 있으면 유리에 얼룩이

남기 때문에 세차 시 타월에 세제를 묻혀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와이퍼 세워 두기 - 뜨거운 여름철에 와이퍼를 세워 두면 유리와 와이퍼의

고무가 맞닿아 녹아내리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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