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조등 올바르게 작동하기


자동차 전조등은 야간 주행 시 시야 확보를 위해 길을 밝혀

운전자의 눈이 되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조등을 켜지 않고 주행하게 되면 서로 차량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고자 전조등을 오용하고 남용한다면

오히려 더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은 아시나요?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전조등을 올바르게 작동하고 

관리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자동차 전조등을 관리하는 법을 알아보기 전 헤드라이트가 손상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 주된 원인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외선입니다.

그 이유는 헤드라이트의 겉면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인데요.


플라스틱은 자외선에 취약하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황변 또는 백변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UV 코팅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코팅이 벗겨지므로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산성비의 영향으로 손상되기 쉬운데요.


위와 같은 이유로 헤드라이트는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산성에 취약하므로 

비가 올 때면 주행을 한 후 전조등을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주행 중 날아드는 자갈,파편 등으로 인해서 잔 흠집이나 파손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기적으로 점검해 손상된 부분을 확인해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전조등이 손상되어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지만 미사용이나

 불법 튜닝으로 인해서 사고가 많이 난다고 하는데요.


비가 오거나 안개가 가득해 유독 운전에 집중해야 하는 날, 만약 반대편 차량이

헤드라이트를 켜지 않고 오거나 반대로 전조등 불빛이 너무 세다면 시야 확보가

어려워져 큰 사고로 이어지게 되는 것인데요.


위험한 만큼 교통 범칙금 및 벌금을 부과하고 있는데요.

전조등 미사용 한 차량을 스텔스 차량이라고 불리는데 이 경우 승합·승용차는 2만원,

이륜차는 1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불법 튜닝한 차량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헤드라이트를 올바르게 작동하고 관리하는 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상향등은 필요할 때만 작동하기 - 일반도로에서는 상향등은 반대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니 차량이 거의 없거나 너무 어두워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2. 야간 주행 시 하향등만 작동하기


3.야간 주행 시 실내등은 끄기 - 차량 실내가 밝으면 도로 상황이 잘 안 보일 수 있으며 실내가 밝기 때문에 

바깥이 상대적으로 어둡게 보여 전조등을 세게 작동할 수 있으므로 실내를 어둡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주차 시 실내 주차장 이용하기


5. 주기적으로 UV 코팅하기



자동차의 눈 역할을 하는 중요한 헤드라이트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약이 될 수 있고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올바르게 작동하여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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